초복엔 왜 삼계탕을 먹을까?

안녕하세요 지니입니다.

7월 16일은 2020년 초복입니다.

 

초복엔 흔히 삼계탕을 먹고는 하는데요~

다들 삼계탕(혹은 치킨) 맛있게 드셨나요?

저도 맛있게 한그릇 뚝딱했습니다.

 

 

 그런데 왜 초복엔 삼계탕을 먹을까요??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알아봤습니다.

 

기온이 올라가면 우리 몸은 땀을 배출해 열을 내보내고 체온을 유지합니다.

이때 수분과 무기질 등이 함께 빠져나가 몸이 피로함을 느낄 수 있는데요.

삼계탕에 들어가는 주재료인 닭은 단백질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고, 떨어진 기력을 보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합니다.

 

오 그래서 삼계탕을 먹고는 하는 거군요

 

특히 우리 몸의 면역세포는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는데, 단백질이 부족할떄 이를 잘 보충해주는게 중요합니다.

함께쓰이는 인삼이나 마늘등의 재료도 몸에 좋기로 유명하죠~

인삼의 사포닌 성분은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감을 줄여줍니다.

그리고 마늘의 알리신은 세균을 죽이는 항균효과가 뛰어납니다.

비타민 B1 흡수를 도와 피로 개선에도 매우 좋다고합니다.

 

그런데 모든 사람에게 삼계탕이 좋은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삼계탕을 먹으면 안되는 사람은 고지혈증 환자나 고혈압환자는 좋지 않은데요~

고지혈증 환자는 지방 성분이 많은 닭껍질과 날개부위는 빼고 먹어야합니다.

그리고 고혈압환자는 국물에 염분이 많기때문에 국물을 적게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몸이 차고소화 기능이 떨어지는 분에게는 삼계탕이 매우매우 좋습니다.

 

곧 다가올 중복, 말복에도 건강하게 삼계탕 드시고 코로나도 무더위도 이겨냅시다.

 

푸드그램 백석동 도드람 목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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