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라이딩 속도계&네비 어플 추천 -오픈라이더(Openrider)

안녕하세요 지니입니다.

오늘은 자전거 탈 때 쓸 수 있는 속도계 겸 네비게이션 어플인 오픈라이더 어플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가끔 한강변을 따라 라이딩하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자동차는 네비게이션이 있어서 원하는대로 갈 수 있어서 너무 편해졋는데 자전거는 네비가 없을까?

하는 궁금증에 찾아봤었고 지금까지 잘 쓰고 있는 앱입니다.

 

이렇게 생긴 아이콘의 앱입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co.openit.openrider&hl=ko

오픈라이더 - 자전거 내비게이션 - Google Play 앱

먼저 처음에 들어가면 기본적으로 첫화면은 이렇습니다.

 

오픈라이더 첫화면

 네 무료어플이다보니 간단한 광고가 밑에보입니다.

그리고 큼지막하게 시작이라고 보이시죠? 누르면 바로 안내음(라이딩을 시작합니다.) 과 함께 속도계로 넘어가게 됩니다.

이번주는 비가와서 자전거를 많이 못탔더니 주간 0.0km로 나오는걸 볼 수 있습니다.

자 저기서 시작버튼을 누르시면 아래 화면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속도와 방향등 기록을 표시해준다.

보시다시피 크게 속도가 나와있고 라이딩한 시간, 거리가 표시되어있습니다.

아래는 평균속도, 최고속도, 고도,  칼로리 등도 표시되어 있는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아래에 저 위치표시 아이콘이 보이시죠?

저 버튼을 누르면 지도로 바뀌게 됩니다.

네 우리가 바라던 지도와 네비게이션 기능이 나옵니다.

위에 큰 화면에 표시되는 속도,시간,거리는 기본적으로 그대로 있고 자전거 경로와 지도를 표시해주는 화면인데,

오른쪽에 돋보기 모양을 터치하시면 원하는 곳을 검색해서 경로 설정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기서 안내되는 네비게이션 경로는 참고용이라는걸 꼭 아셔야 하는게

오픈라이더앱에서 경로검색을 하면 도착지까지 직선상의 빠른길 위주로 안내를 해주더라구요.

 

예를 들어서 네이버지도를 통해서 저희 집에서 서울시청을 찍으면 자전거 아이콘을 클릭했을떄

자전거 경로를 대략적으로 보실 수 있는데요. 거기에서 표시되는 경로는 자전거도로 위주의 경로라면 

오픈라이더는 직선상 최단거리를 안내해주는 차이가 있습니다.

 

제 경험상 네이버지도로 가는 경로로 따라가면 더 안전하고 자전거도로 위주로 라이딩을 할 수 있지만,

목적지까지 도착하는데 더 많이 걸리는 편이고

오픈라이더로 검색해서 가는 경우는 최단거리기 떄문에 자전거 도로가 아닌 인도로 가는 경우도 많아서 

가끔은 불편한 경우도 생깁니다.

그렇지만 속도는 조금 더 오픈라이더가 빠른편인지라 저는 오픈라이더를 주로 쓰는 편입니다.

 

언제 한번은 오픈라이더로 차로 몇번 가봤던 빵집을 검색해서 찾아가는데 차도 바로 옆으로 지나가는 길을 알려줘서 난감했던 적이 있습니다.

 

다른 어플 기능은 매우 좋지만 네비게이션 기능을 이용하시고자 하시는 분들은

오픈라이더의 네비게이션은 참고용이라는 것을 절대 명심 하시고 안전한 라이딩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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