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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SAM 7.8 PLUS PEN (쌤7.8플러스펜) 개봉기IT, 또는 전자제품 2021. 1. 26. 13:41
안녕하세요 지니입니다.
한동안 책을 많이 못읽어서 책을 좀 읽어야겠단 생각에 교보문고 이북(E-Book)리더기 SAM을 구입했습니다.
짠! 택배박스를 뜯어보니 이렇게 예쁘게 포장된 SAM이 있네요!
저는 2020년 크리스마스 쪼금 전에 행사할때 구매한거라서 사은품이 몇가지 들어있었습니다.
순서대로 미라클모닝 다이어리랑 SAM본체와 플립커버 그리고 SAM무제한 6개월 이용권과 톡소다 5천원 캐쉬가 들어있었습니다.
SAM무제한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이북의 일부를 6개월간 무제한 열람 가능한 이용권이구요~
톡소다는 웹소설어플인데 여기에서 쓸수있는 5천캐시 쿠폰이 같이 왔습니다.
아직 이용은 안해봤지만 기분은 좋습니다. ^^
자! 그럼 SAM을 뜯어볼까요?
박스를 뜯으니 SAM 본체가 있네요~
박스안에는 이렇게 구성품들이 들어있습니다.
제가 구매한것은 Plus PEN 버전으로 전용펜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자잉크 리더기라서 전원이 꺼진 상태인데도 꺼진화면에 출력이 되고있습니다.
나중에 리뷰를 따로 하겠지만 이북리더기의 최대장점은 눈이 편안하다는 것인데요.
핸드폰이나 태블릿등 우리가 흔히 접하는 화면은 백라이트방식이라고 해서 화면 뒤에서 앞으로 불빛을 쏘기때문에 우리 눈에 직빵으로 비춰서 눈이 쉽게 피로해집니다.
그렇지만 이북리더기는 프론트라이트방식으로 빛이 앞에서 뒤쪽으로 비추기떄문에 보다 편안하게 책을 볼수가 있습니다.
확실히 SAM으로 텍스트를 보면 눈이 엄청 편안해서 마치 종이책을 보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시키는 대로 전원버튼을 3초간 누르니 로딩화면이 뜨면서 전원이 켜집니다.
(여기서 SAM이 Stay, At the Moment의 약자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켜면 처음에 이렇게 셋팅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교보문고 어플과 웹소설 톡소다, 인터넷 등이 셋팅되어서 다운받을 필요가 없다는것은 큰 장점이네요.
추가로 SAM의 장점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처음 화면에는 숨어 있지만 저기 보이는 사용자 설정을 누르시고
사용자 설정 -> 전원관리 -> 응용프로그램 관리 에 들어가서 플레이스토어 숨김에 체크가 되어있는것을 해제하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있는 다양한 어플을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전자잉크 디스플레이기때문에 모든게 흑백인점 감안하셔야 합니다.
제건 PEN이 추가된 버전이라 메모장에 글씨도 써보았는데요.
글씨는 아주아주 잘 써집니다. (제가 악필일뿐 ㅠ)
SAM의 가격은 펜이 포함된것은 34만9천원, PEN미포함은 28만9천원에 판매되고 있는데요.
저는 행사할때 구매 했기 때문에 PEN포함으로 30만9천원에 구매했습니다.
다만, 한달 정도 사용해보니 PEN의 기능이 정말 저 메모장에 글쓰는거 정도라서... 굳이 없어도 되겠다는 생각을 여러번 합니다.
그 부분은 아쉽네요!
지금까지 교보문고 이북리더기 SAM의 개봉기였습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상세리뷰를 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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